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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매] 이병주 연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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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은이 : 김윤식  |  발행일 : 2015/04/28  |  출판사 : 국학자료원

ISBN : 979-11-86478-04-2  |  판형 : A5  |  페이지수 : 3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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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저자는 󰡔지리산󰡕은 어떤 소설인가를 어느 수준에서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저 이태의 󰡔남부군󰡕과 󰡔지리산󰡕이 어떻게 같고, 또 어떻게 다른가. 이를 󰡔지리산󰡕의 두 주역 이규와 박태영을 통해 비로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󰡔지리산󰡕의 참주제는 바로 <허망한 정열>이라는 사실.
이 저서의 표제를 󰡔이병주 연구󰡕라 감히 표현한 것은 이런 곡절에서 말미암았습니다.

이 책에서 저자가 밝혀낸 점은 이병주가 일본의 메이지대학(明治大學) 전문부 문예별과別科에 다녔다는 것과 1943년 9월에 졸업했다는 것. 이는 출세작인 장편 󰡔관부연락선󰡕(󰡔월간중앙󰡕 연재, 1968. 4~1970. 3)의 작가 소개에서 사진과 함께 제시되었던 <와세다 대학 재학 중> 학병으로 나갔다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 등입니다.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관점으로 살펴 나가다보니, 평전 형식의 성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.
이 저서는 비록 이병주의 처녀작이 󰡔내일 없는 그날󰡕(󰡔부산일보, 1957년 연재)라는 점, 그리고 계간 󰡔민족과 문학󰡕에 연재하다가 중단된 장편 󰡔별이 차가운 밤이면󰡕의 자료를 발굴했다는 점(이 작품은 저자와 김종회 교수가 공동 편집으로 <문학의 숲> 출판사에서 2009년 단행본으로 간행 등의 성과를 내었으나 감히 연구서라고 칭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. 또한 이병주의 대표작인 󰡔지리산󰡕에 대한 문학적 해석 및 연구를 곁들이기는 했으나, 본격적인 <이병주 연구>라 하기에는 어딘가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.
그 후로 저자는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(정구영 전 검찰총장과 함께)로 있었기에 일 년에 두 차례(봄, 가을) 나림 이병주의 고향에 있는 이병주문학관에 내려가서 기조논문을 발표했고, 또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. 그러는 동안에 저자는 이병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좀 더 깊이, 또 넓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 가령, 학병과 관련해서는 작가 선우휘의 통렬한 고발소설에 접했고, 또한 조정래의 대작 󰡔태백산맥󰡕에 등장하는 학병출신 주인공들의 반미주의 근원(OSS 출신인 조정래의 외숙 박순동이 모델)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, 황용주와 이병주의 관계와 거기서 이른바 이병주 작법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<가아(假我)의 사상>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. 이후에는 어째서 그것이 황용주≠이병주인가, 또 어째서 정몽주≠정도전인가에로 연결시키며 추론할 수조차 있었습니다. 또한 남재희의 회고록과 리영희의 󰡔대화󰡕를 통해서 각각 이병주의 통 큰 인물상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, 박정희에게로 전향한 곡절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. 이와 더불어 학병세대와 교양주의의 문제점도 심화하기에 이르렀고, 󰡔소설ㆍ알렉산드리아󰡕와 󰡔세대󰡕 지의 관계에 뜻밖에도 이를 수조차 있었습니다. 특히 학병이었던 이병주가 8ㆍ15 직전에 일본군 육군 소위로 임명되었음은 저자에게 큰 충격으로 닥쳐왔습니다.

김 윤 식
1936년 경남 진영 태생, 문학평론가, 서울대 명예교수.

저서
󰡔이광수와 그의 시대󰡕, 󰡔내가 읽고 만난 일본󰡕, 󰡔한일학병세대의 빝과 어둠󰡕 등 다수.

■머리말 학병세대와 교양주의 11 ­ 󰡔관부연락선󰡕의 경우 황용주의 학병세대 35 ­ 이병주≠황용주 학병세대의 원심력과 구심력 57 ­ 선우휘의 「외면」과 이병주의 「소설ㆍ알렉산드리아」 학병세대가 겪은 두 계보의 OSS 체험기 95 ­ 글쓰기의 무거움과 창작의 가벼움 󰡔르 몽드󰡕지가 쓴 󰡔지리산󰡕 133 이태의 󰡔남부군󰡕과 이병주의 󰡔지리산󰡕 183 󰡔지리산󰡕의 박태영과 이규 243 이병주의 󰡔山河󰡕와 󰡔그해 5월󰡕 279 ­ 조국이 없다, 山河가 있을 뿐이다. ■작가 연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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